[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청남초유치원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양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코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군 청남초등학교는 지난 24일 청남초유치원과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양 상상이룸공작소에서 코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에서 활용되는 인공지능 로봇들에 대해 알아본 뒤 햄스터 로봇에 명령을 넣어 스스로 로봇을 조작해보고 미로를 만들어 탈출하는 게임을 했다.

이후 친구들이 만든 미로도 탈출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기쁨을 나눴다.

2학년 윤모 학생은 “제가 명령을 내린 대로 햄스터 로봇이 움직여서 신기했어요. 2학기에는 더 많은 로봇들을 만나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윤복자 교장은 “이번 청양 상상이룸공작소를 통해 진행된 코딩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상상하고 마음껏 조작하며 창의력과 호기심을 자극하는데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AI/SW교육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