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공주캠퍼스 신축현장에서 4차 산업 혁명시대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및 Post-Covid에 부합하는 교원 연수기회 확대를 위한 ‘공주캠퍼스 우정연수관’ 신축공사 착공식 행사를 갖는다고 26일 밝혔다.

우정연수관 신축 착공식 행사는 교육시설 확충사업의 대·내외 홍보는 물론 공사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을 기원하고자 마련된 행사이다.

착공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 정세균 전총리, 교학부총장, 대외부총장, 주요보직교수, 원격교육연수원장, 사범대학장, 학생, ㈜후영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공주캠퍼스 우정연수관은 총사업비 193억원이 투입되는 연면적 7393.74㎡, 지하1층 지상5층 규모로 2025년 5월에 준공된다.

주요 시설은 교육연수원 강의실, 행정실, 멀티미디어실, 교수연구실 등 교원연수 공간으로 활용된다.

우정연수관 신축은 북문 및 도시계획도로와 공주시 최대의 주거·상업지역인 신관동 지역과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공주대의 품격을 높이며 새로운 랜드마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환경 인프라 혁신으로 학생들이 학업과 휴식을 함께 향유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