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에서 어울림 캠프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군 청송초등학교는 3월20일부터 1박2일간 5~6학년을 대상으로 청송초, 태봉초, 금성초, 상곡초와 함께 충청남도교육청 안전수련원에서 어울림 캠프를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학생들은 줄타기, 암벽등반 등의 모험 활동에 참여하며 도전 정신과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또한 레이저 서바이벌, 관계 형성 활동으로 나눔과 희망의 어울림 친구 관계 형성 능력을 배양할 수 있었다.

앵봉의 밤(야간 행사) 시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장기자랑에 참여했고 학생들은 노래와 춤을 선보이며 모두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수련활동에 참여한 5학년 학생은 “평소 스포츠를 좋아하는데 실제로 암벽등반을 할 수 있게 돼 좋았으며 이번 수련활동을 통해 남을 배려하는 방법을 배우게 됐다.”고 말했다.

명정희 교장은“체험수련 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창의적인 청소년으로 성장할 것”이라며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대인관계 능력을 신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