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지난 8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심의 및 의결을 위한 심의워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에 따른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종합계획으로써 이번에 심의된 제8기 계획은 2023년~2026년까지 4년간의 비전과 전략을 담고 있다.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태우 논산시부시장의 주재 아래 한미옥 보건소장과 보건의료 분야 전문가 및 지역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보건정책 추진 방안에 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논의에 따라 의결된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시민이 행복한 건강도시 논산’이라는 핵심 비전 속에 △건강안전망을 위한 보건 인프라 강화 △지역사회 건강증진 환경조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등을 추진전략으로 삼았으며 아울러 이 밖에 10개의 추진과제와 17개의 세부과제 역시 선정됐다.

논산시보건소 관계자는 “수립된 지역보건의료계획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보건의료 환경에 대응하고 시민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