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다목적 강당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백제중학교는 지난 2일 다목적 강당에서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재학생, 교직원과 축하를 위해 참석해준 학부모들이 설레는 마음으로 처음 교복을 입고 의젓하게 중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냈다.

총 91명이 입학해 새로운 보금자리를 잡게 됐으며 이존석 교장은 이들의 입학을 허가하는 선언에 이어 입학생 91명을 대표해 허민서 학생이 교칙을 준수하고 선생님의 가르침을 열심히 배워 훌륭한 학생이 되겠다는 입학선서를 했다.

또한 법인장학금을 포함해 동문장학금 등 입학생 중 41명의 학생들이 장학금을 받는 영광도 안았다.

이존석 교장은 환영사를 통해 축하의 말과 아울러 “건강하고 행복한 중학교 생활을 바라며 자랑스러운 백제중학교의 전통을 이어나갈 수 있는 올곧은 백중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