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22학년도 재정지원사업(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2022학년도 재정지원사업(국립대학육성사업 및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확산 포럼을 21일 대학본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확산 포럼은 원성수 총장과 대학본부, 단과대학 등 주요 보직자를 포함한 교직원과 학생, 지역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녹화 영상은 공주대학교 유튜브를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기획처에 따르면 국립대학육성사업 1주기 사업(2018~2022년)과 대학혁신지원사업 2주기 1차년도(2022년) 사업을 마무리하며 사업부서의 우수 성과사례와 사업 참여자들의 참여 소감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의 발전방향 등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하고자 포럼을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포럼에서는 3개 사업(건강관리 역량 향상을 위한 주민 건강리더 교육사업 외 2개)에 참여한 중학생, 지역주민, 공주대 재학생의 소감 발표와 4개 우수 성과사례(대학생 마음건강 ECHO2+ 상담시스템 고도화 사업 외 3개)에 대한 발표를 진행해 그간의 사업성과를 공유했다.

또한 성과포스터 전시회에서는 ‘디지털 융‧복합 New Normal 인재 양성 사업’, ‘AI 기술기반 융합교육을 위한 특성화 사업’ 등 우수 성과사례 30개 사업이 전시됐다.

이날 공주대학교 박지훈 기획처장은 “이번 성과포럼은 그동안 수행해 온 재정지원사업의 우수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국립대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우수 성과사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국립대학이 국가균형발전의 거점이자 지역인재 양성의 중심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