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옥산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꿈·다사랑·즐거운 배움으로 펼치는 행복 옥산 졸업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옥산초등학교는 지난 3일 옥산면행정복지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과 함께 꿈·다사랑·즐거운 배움으로 펼치는 행복 옥산 졸업 축제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졸업생들과 재학생들은 학교교육과정운영과 방과후시간 운영을 통해 틈틈이 만든 시화, 서예작품, 도자기, 만들기 작품, 자율주행 장치 등 다양한 여러 작품들을 전시했고 학교교육과정 시간과 방과후시간을 이용해 익힌 무용, 시낭송, 칼림바 연주, 핸드벨 연주, 영어연극, 드론 공연, 사물놀이 등 다양한 장기와 재능을 뽐내어 학부모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박수를 받았다.

또한 옥산면 지역 내에 소재하고 있는 대안학교 한음뮤직스쿨의 관현악 팀이 참가해 ‘홀로아리랑’외 1곡을 멋지게 연주했으며 지역에 거주하는 색소폰 연주가 김우진 님이 ‘안동역에서’와 ‘내 나이가 어때서’를 연주해 지역 주민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전 난 교장은 “초등학교 생활을 마무리하고 중학교로 새롭게 출발하는 졸업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