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17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5개 학교에 대해 상반기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모니터링은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및 학생 맞춤 성장지원을 위한 학교의 시스템 진행현황을 파악해 복합적인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의 지원에 대한 평가와 2023년도 사업 준비단계 모니터링으로 진행된다.

부여교육지원청은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점점 심각해지고 있는 학생들의 복합적이고 만성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사례관리위원회를 학교와 교육지원청에 설치해 교·내외 네트워크를 통해 학생들의 어려움을 지원해 주고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백명호 교육장은 “학생들의 어려움이 점점 더 심각해지고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이번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지대 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점검하고 계획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