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황원재 학생이 2022 COREA 창업발명대전 BM(창업사업계획) 분야에서 장려상인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상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간호보건대학 보건행정학과 4학년에 재학 중인 황원재 학생이 2022 COREA 창업발명대전 BM(창업사업계획) 분야에서 장려상인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인문사회과학대학 경영학과를 복수전공을 하고 있는 황원재 학생은 2022학년도 12월 교내에서 열린 또다른 창업경진대회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그는 학업을 수행하면서도 전국 헬스케어 연합 창업동아리 ‘MEDILUX’ 활동을 통해 ‘희귀질환 환자를 위한 의학정보 제공 및 커뮤니티 어플리케이션 ‘HEALUTION’’을 준비 중이며 소셜벤처 스타트업 창업 모델 구축에 힘쓰고 있다.

황원재 학생은 “희귀질환 환자의 다양한 니즈를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으며 희귀질환 환자의 진단 방랑 해결하기 위해 올바른 질환 정보 및 진료 정보를 제공하고 커뮤니티를 제작 및 운영해 투병 중 심리적인 고충을 덜어드리는 플랫폼을 제작해 희귀질환 환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서비스를 운영하고 싶다. 빠른 시일 내  ‘HEALUTION’이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경제신문·호서대 공동 주최한 '2022 COREA 창업발명대전'의 공모 분야는 ‘아이디어 발명분야'와 BM분야(창업사업계획) 등 2개 부문이였으며 아이디어 발명분야는 △생활과학 △학습용품 △과학완구 △자원재활용 4개 부문의 아이디어를 지도교사를 포함한 팀 단위로 신청받았다.

BM분야는 신기술을 이용한 창업 아이디어와 사업계획을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신청받았다.

국립 공주대학교 보건행정학과는 전국 유일의 국립대학 4년제 보건행정학과로 ‘Imagining Future Leaders in Health Administration’를 교육목표로 해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춰 전문성과 소양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최근 보건의료정보관리교육과정 인증평가를 통해 교육 커리큘럼을 확보해 보건의료정보관리사의 양성과 보건기관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인재 배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