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이 물품 기증과 배식 나눔의 소중한 시간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우체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우체국이 지난 6일 논산·계룡지역을 담당하는 지역 나눔센타 발사랑 공동체 베데스다 ‘자비의 집’행복나눔센타에서 어르신과 함께하는 나눔봉사 활동 펼쳐 어르신께 함박 웃음 전달 했다고 9일 밝혔다.

논산·강경에 발사랑 공동체가 운영하는 어르신 상대 점심 나눔 자비의 집 이란 뜻의 베데스다 행복나눔센타 작은 공간에서 따듯하고 조용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르신들게 한끼의 기쁜 나눔 봉사가 있었다.

강경지역 봉사단체 발사랑 공동체에서는 지역 내 어르신들 중 독거(외로운) 노인께 함께하는 점심식사를 통해 서로의 온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탁자·식판·어르신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드실 의자등이 필요한 시점에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단과 연락이 돼 지난 6일(금요일) 물품 기증과 배식 나눔의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쉼터의 공미정 단장은 “강경지역에서 발사랑 공동체을 만들어 작은 정성이 모여 자비의 집에 외로운 어르신들게 온기 가득한 점심식사를 대접하기 위해 좋은 뜻에 함께하는 회원들의 기증품등이 있어 시작하게 됐다”며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드실 식탁, 의자, 식판등을 기증하고 함께 배식활동 설거지등에 함께한 우체국 직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지역사회온정을 전하는 논산우체국 김을순 국장은 다가오는 민속설을 앞두고 함께 봉사한 직원들의 마음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실무 준비에 함께한 천성호 주무관의 섬세한 준비로 한방차와 커피를 식사 후에 드시도록 준비한 작은 테이블에서는 웃음 가득한 미소로 준비하는 천 주무관과 어르신들간에 웃음소리가 사거리 교차로에 번지는 따스한 봉사활동 현장이 됐다.

발사랑 공동체 베데스다 행복나눔 센타에서는 매주 토요일 어르신과 함께하는 점심식사가 준비 운영한다고 공 단장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