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롯데리조트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비전 캠프’를 운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는 지난 21일부터 2박3일간 롯데리조트에서 2023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신입생 비전 캠프’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신입생 45명과 16명의 지원단이 함께 참여한 이번 캠프는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는 영마이스터의 비전’을 주제로 하는 전문가 특강을 시작으로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Team Building 프로젝트 △올바른 기업관 세우기 △도전 88초 공동체 게임 △비전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됐다.

다양한 프로그램은 신입생이 새로운 환경에 편안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꿈과 희망, 자신감을 심어줬다.

김재경(백제중 3) 학생은 “공동체 게임을 통해 다른 지역의 친구들과 친해져서 학교생활에 대한 기대가 크다”며 “취업과 대학 진학 등 다양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병대 교장은 “입학 전 비전캠프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고 마이스터인으로서의 긍지를 갖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