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제회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분야 정책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산학협력단은 공주 신관캠퍼스 대학본부 1층 국제회의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과학기술분야 정책전문가 초청 강연회’를 개최하였다고 19일 밝혔다.

강연회에는 공주대 대학본부 처·국·본부장, 학장·부학장 및 자연계열 연구자, 기타 관심 있는 교직원 및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혹한기 한파에도 불구 코로나19에 따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강연은 국립중앙과학관 이석래 관장을 초청해 ‘미래를 바꾸는 과학기술’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이뤄졌다.

이 관장은 대학민국의 경제지표, 문화 등 과거와 현재 현황을 제시한 후 급변하는 글로벌시대에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핵심 12대 국가전략 과학기술 및 정부의 집중 육성 방안을 설명하고 국가 R&D의 수행 주체로써 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한편 김길희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과학기술분야 정책전문가 초청강연을 통해 정부의 핵심 국가전략 기술 정책방향, 육성방안 및 최근 연구 수요 동향에 대한 정보를 학내 연구자 등에게 제공할 수 있는 좋은 장을 갖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대학 내 산학연 협력 총괄 기획·조정자로써 역할을 다 하는 차원에서 국가 전략분야 연구개발사업 동향에 지속적인 모니터링으로 보다 많은 연구자가 R&D를 수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