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간호보건대학에서 ‘2022 디지털헬스·AI 학술 발표대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디지털헬스 케어·AI전문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은 지난 8일 간호보건대학에서 ‘2022 디지털헬스·AI 학술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디지털헬스 케어·AI 전문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은 정부에서 유망 신산업으로 전망하는 분야인 디지털 헬스·AI 분야의 전문 인력양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디지털헬스·AI 학술 발표대회는 사업단에서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학생들의 포트폴리오를 제출받아 서류 평가를 통해 본선진출 팀(15개 팀)을 가린 후 발표평가가 이뤄 졌다.

발표평가 결과 최우수상은 안유민 학생(의료정보학과)의 ‘GAWG(꼭) / Grow As We Go(발달장애 아이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가 선정됐으며 ‘Neural Engineering Systems Based on Neurophysiological Signals(신경생리학적 신호에 기초한 신경공학시스템)’ 과 ‘국민건강보험공단 빅데이터 소개 및 보건학적 활용’이 각각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수현 단장은 “디지털헬스 케어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높은 성장이 기대되고 있어 디지털헬스 케어 ·AI 특성화를 통해 IT기술과 보건의료지식을 갖춘 융·복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 이라고 말했다.

디지털헬스 케어·AI 전문 융합인재양성 사업단은 대학혁신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디지털헬스 케어·AI 전문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