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직영 운영하는 논산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2년 한해 동안 운영해온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 사업에 적극적으로 임한 12개의 기관을 선정, 표창을 수여한다고 5일 밝혔다.

센터는 쾌적한 어린이 급식환경 조성과 시민 건강증진에 힘쓴 기관을 뽑아 감사를 표하는 동시에 기관들의 노력과 정성을 지역사회 내외로 널리 확산시키고자 표창 수여를 결정했다.

선정된 기관은 강경에덴어린이집, 국방대학교어린이집, 논산유치원, 보노보노어린이집, 부국어린이집, 수피아어린이집, 원광어린이집, 즐거운어린이집, 피노키오어린이집, 하늘사랑어린이집, 해피트리어린이집, 혜정어린이집 등 12개소(가나다 순)며 시는 12월 중 해당 시설에 상장과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선정은 △급식소 위생·안전 및 영양 체크리스트 점수 △ATP 및 국ㆍ찌개 염도 관리 적합 여부 △이벤트 및 특화사업 참여 여부 △2022년 지원 서비스 만족도 조사 참여 여부 등을 토대로 이뤄졌다.

박정진 센터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환경을 위해 노력하고 센터 사업에 참여해주신 시설 관계자분들에게 깊게 감사드린다”며 “우리시에 믿음직한 먹거리 환경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