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화재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군 운곡초등학교는 24일 전 교직원과 전교생을 대상으로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지진·화재 대피훈련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2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관심을 고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학생·교직원이 함께하는 훈련으로 실시했다.

학급 내 아이들은 대피훈련 전 동영상 시청을 통해 재난의 위험성을 인지했으며 지진 발생 후 순간 먼저 책상 밑에 들어가 1~2분 정도 안전하게 있다가 화재 발생에 따라 바로 교사의 지시에 따라 빠르게 교실 밖으로 빠져나와 안전한 장소로 대피했다.

대피훈련에 이어 보건교사의 심폐소생술 교육이 이어졌다.

언제 어디에서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상황에서의 응급처치 방법과 심폐소생술 실습을 설명을 하고 학생들이 직접 실습을 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이러한 훈련이 예고 없이 찾아올 수 있는 위기상황에 즉각적으로 대처해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익히는 중요한 경험이었다.

이성희 교장은 “앞으로도 재난대피 훈련에 열심히 참여해 실제 상황이 발생할 경우 피해를 입지 않길 기대해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