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계룡소방서(서장 김남석)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겨울철 사용하는 전기히터, 전기장판, 전기열선에 대한 안전사고 주의를 당부한다고 25일 밝혔다.

전기장판은 접힘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할 우려가 있고 전기난로 역시 발생한 복사열에 의해 가연물에 열이 집적되면 화재가 발생할 수 있기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전기열선은 안전인증 제품인지 확인하고 과열차단장치와 온도조절 센서가 있는 제품을 사용해야 하며 또한 절연 피복의 손상 여부를 확인하고 겹쳐서 설치하지 않도록 해야한다.

계룡소방서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용품을 사용하기 전 꼼꼼한 안전점검과 정기적인 관리로 화재를 미연에 방지해야 한다”며 “3대 겨울용품의 올바른 사용으로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들의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