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문헌정보동 생각마루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곽민수 작가의 ‘무엇이 반짝일까?’ 공연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남부평생교육원)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김용문)은 17일 문헌정보동 생각마루에서 지역 내 초등학교(감곡초, 왕전초, 부창초)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곽민수 작가의 ‘무엇이 반짝일까?’ 공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그림책, 몸짓 공연은 어린이들에게 그림책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코로나19 장기화로 갖지 못한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가의 공연과 체험활동을 결합한 이색 프로그램으로 남부평생교육원에서 특별히 기획한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곽민수 작가의 그림책 ‘무엇이 반짝일까?’의 우주 쓰레기에 관한 내용을 바탕으로 작가가 직접 만든 소품을 활용한 1인극 공연과 그림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체험, 우주로켓 그려보기 활동 등 공연과 어우러진 다양한 독후활동을 함께 진행했다.

공연에 참여했던 부창초 1학년 김지환 학생은 “오늘 공연을 보고 우주쓰레기가 이렇게 많은지 처음 알았다. 곽민수 작가님이 쓴 다른 그림책도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라고 공연 느낌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