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부여 학교지원센터 지원단 배움 자리’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는 지난 15일 ‘부여 학교지원센터 지원단 배움 자리’를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부여 학교지원센터는 △상시협의단 △도서관 지원단 △보건교사 지원단 등 총 3개의 지원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들은 어려움과 업무 지원을 호소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적극 활동하고 있다.

이번 배움 자리는 학교지원센터 지원단 간의 정보공유와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운영됐다.

협의회에서는 올해 학교지원센터의 활동을 돌아보며 개선사항을 논의했고 내년 운영 방안을 논의했으며 그 후 식물정원 만들기, 커피 추출 기초 배우기 등의 과정을 체험하며 그동안의 누적된 피로를 회복하고 서로의 마음을 나눴다.

배움 자리에 참여한 사서교사는 “다른 지원단의 선생님들을 만나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좋았다”며 “우리 지역의 학교 도서관이 아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백명호 교육장은 “학교 현장의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아낌없이 달려온 지원단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내년에도 학교지원센터의 지원업무가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