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계룡 색소폰앙상블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룡시노인회)

[계룡=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사)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 ‘계룡 색소폰앙상블 봉사단’은 예비역 장교 및 전직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색소폰 연주 봉사단으로 2019년 5월 발족 후 매월 둘째 및 넷째 주에 모여 꾸준히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교회 및 청소년 장애인 시설, 노인 복지시설, 군부대 등을 방문해 생활에 여유를 주고 몸과 마음을 위로하는 연주를 선사하고 있다.

우림경로당 회장이며 봉사단 단장인 김태기 회장은 “4년간의 봉사활동은 사회적으로 소외되고 상실된 노인들의 역할을 되살려 삶의 활력과 보람을 갖게 해 줬을 뿐 아니라 노인도 받기만 하는게 아니라 베푸는 존재라는 인식을 갖게 해줬다.”며 앞으로도 계속 봉사활동을 할 것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계룡시지회에서는 노인자원봉사활동 봉사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지역 노인들이 자아실현과 함께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