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외식상품학과가 공주시 중학동 제민천변에서 개최된 ‘제민천 어울림 축제’에 학과 홍보를 위해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외식상품학과가 공주시 중학동 제민천변에서 개최된 ‘제민천 어울림 축제’에 학과 홍보를 위해 참가했다고 25일 밝혔다.

축제는 중학동 중심시가지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됐으며 맛남살롱(먹거리 판매), 핸드메이드 제품 판매와 업 사이클링·공예·패브릭·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이 진행됐으며 외식상품학과는 맛남살롱에 참가해 직접 만든 음료와 디저트를 판매했다.

공주대 외식상품학과 4학년 재학생들은 농업 융복합 인재 양성 과정과 공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재료비를 지원받아 공주시의 농산물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메뉴를 개발했으며 세가지 종류의 디저트들을 한 상자에 담은 기프트 박스·공주 밤 라떼·유자 레몬차를 판매하며 학과 홍보뿐 아니라 공주시 특산물을 알리는데 큰 성과를 이뤘다.

한편 공주대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및 식품 등의 다양한 분야와 스마트 산업사회에서 필요시 되는 상품기획과 식품연구개발, 서비스경영과 비즈니스마인드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전문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으며 타 대학에서 조리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편입 문의도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