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세종시 소재의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견학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부동산학과에서 융복합인재양성과정 사업의 일환으로 2022학년도 스마트시티 선진지 견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견학은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인 세종시 소재의 도시통합정보센터를 견학해 스마트시티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세종시 도시통합정보센터는 주거 및 업무지역에 CCTV를 통해 24시간 모니터링 함으로써 범죄를 예방하고 범죄발생 즉시 대응 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 안전한 도시 구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재학생들은 이번 견학을 통해 복잡하고 어렵다고 느꼈던 스마트시티 솔루션을 직접 체험하면서 스마트시티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부동산학과장 김재환 교수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부동산 신산업 도입과 변화에 역점을 두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견학과 같이 부동산 신성장산업과 관련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부동산 및 도시 분야에서 융·복합적 사고능력을 가진 부동산 신성장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견학에 참석한 김성록 교수와 심희철 교수는 “스마트시티개론, 프롭테크개론과 같은 부동산 신산업 관련 교과목에 대한 전공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견학이 된 것 같다.”라고 덧 붙였다.

충남·세종권 유일한 국립대학 소재인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는 융·복합적 사고능력을 가진 부동산 신성장산업에 특화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현장 맞춤형 고급인재 육성사업을 비롯한  자체전공교육인증제,  융복합인재양성과정 등  교내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다양한 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힘쓰고 있다.

한편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와 재학생의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