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제14회 충남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가구리빙디자인학과가 ‘Movement’(의미: 역동적, 운동감, 활기찬)의 주제로 공모된 제14회 충남공공디자인 공모전에서 가구리빙디자인학과 18명의 학생들이 본선 작품 10개 중 2개의 작품으로 이름을 올리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14일 밝혔다.

충청남도청 문예회관에서 지난 13일 개최된 2022 충남 건축디자인문화제에서 공주대 가구리빙디자인학과 4학년 학생들인 장승태, 백주용, 이예찬이 우수상, 3학년 김수현, 이지원, 박지은, 김다은이 장려상, 최소림, 김수정 학생이 특선, 이지현, 박은주, 박기웅, 손예은, 허민선, 조윤하, 임수정, 권보경, 한하늘 입선을 수상했다.

4학년 장승태, 백주용, 이예찬 학생은 ‘천천히 걷기’라는 주제로, 도심 속 하천 공간의 재조성을 통한 공공디자인으로 우수상을 수상했으며 3학년 김수현, 이지원, 박지은, 김다은 학생은 ‘눈맞춤’을 주제로 스쳐 지나가는 개인들의 소통을 반사체를 통해 이끌어 내는 공공디자인으로 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 충남공공디자인 공모전은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충남 대표 건축디자인 공모전으로 이번 공모전은 ‘Movement’을 주제로 삼아 1차 심사, 2차심사를 거쳐 공주대학교 가구리빙디자인학과 학생들은 본선심사에 진출한 10개 작품 중 2개의 작품이 본선에 진출해 우수상 등 7개의 작품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