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대학-지역협력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행복상담센터에서 11~12일 양 이틀간 대학축제기간을 이용해 ‘대학-지역협력 마음건강 증진 캠페인’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은 찾아가는 상담을 통한 상담인식 개선과 마음건강 정보제공을 통해 상담센터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대 행복상담센터와 MOU기관(공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 함께 캠페인을 운영해 대학생 마음건강 및 지역 내 안전망을 형성했다.

행사에 참여한 대학생들은 간이 심리검사를 통해 마음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스트레스해소법 찾기, 마음건강 퀴즈에 참여하며 자신만의 정신건강 관리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유석호 행복상담센터장은 “캠퍼스에서 학생들의 밝은 모습을 볼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공주대학교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마음건강 증진과 위기 안전망을 구축하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