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청미목장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방문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군 청남초등학교(교장 윤복자)는 청미목장 공동교육과정 운영의 일환으로 지난 28일 4개교 4학년 16명의 학생들이 청양군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학습은 수업의 일환으로 지역 역사인 백제를 깊이 배우고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미적 감각을 향상시키는 데 그 목적이 있었다.

청양군 장곡사 인근에 위치한 백제문화체험박물관은 백제의 토기와 와당을 중심으로 전시돼 있으며 청양군의 역사와 연계해 다양한 청양의 인물, 문화,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학생들은 백제에 대해 깊은 배움을 가지고 자신의 배움을 미술 활동으로 표현하며 즐거워했다.

박물관을 방문한 김모 학생(4학년)은 “우리 지역 역사와 문화를 알게돼 좋았으며 다른 학교 친구들과 어울려 활동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