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왼쪽부터 논산소방서 한영찬 소방교, 천안서북소방서 남석현 소방장, 아산 소방서 염철민 소방장, 소방본부 소방청렴감사과 김종욱 과장이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19일 2022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충남소방본부 주관으로 대천 파레브 호텔 세미나실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소방사범 단속과 수사 사례 공유를 통해 소방 특별사법경찰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충남 도내 16개 소방관서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한 후 전문가 3명의 심사로 진행됐다.

논산소방서 사법업무 담당자인 한영찬 소방교는 위험물안전관리법 위반 수사 사례를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10월에 예정된 소방청 주관으로 열리는 전국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 충남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희선 서장은 “엄정한 수사를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좋은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각 분야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시민의 안전 실현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영찬 소방교는 “이번 수사사례 발표대회를 통해 타 소방서의 소방관련 법령위반행위 정보공유 및 수사능력 향상을 기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소방특사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