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서울칼국수를 공주대 발전기금 재단 후원의 집으로 선정하고 대학 후원의 집 명패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7일 서울칼국수(공주시 월성동 소재)를 발전기금 재단 후원의 집으로 선정하고 대학 후원의 집 명패를 부착했다고 밝혔다.

공주대 후원의 집 현판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박지훈 처장, 관계자와 서울칼국수 김준병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준병 서울칼국수 대표는 “공주대 발전과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는 후원의 집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라며 “세종․충남의 대표 국립대학교로 우뚝 성장 발전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성수 총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적 여건 속에서도 공주대에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셔서 매우 감사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상생 협력하는 대학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후원의 집은 발전기금 모금 캠페인의 일환으로 업체 또는 기업을 운영하는 사업자가 매달 일정금액을 대학 발전기금으로 기부하는 제도이다.

공주대 후원의 집으로 선정된 업체는 명패를 부착하고 대학 내 전광판 또는 홈페이지 등을 통해 업체 이용을 독려하는 등 상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