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국립 공주대학교는 산학협력단이 오는 29일 대학본부 대회의실에서 지난해에 이어 2022 회계연도 상반기 연구개발사업 수주로 학교 발전과 연구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우수연구자를 선정해 ‘2022년도 연구개발사업 수주 우수연구자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2022년도 1월~7월까지 연구개발비 기준 2억5000만원 이상을 확보한 36명의 연구책임자 중 21명이 참석하며 연구자의 연구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 및 학내 연구자간 융합연구 네트워크 장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연구책임자는 국어교육과 이광호, 컴퓨터교육과 강신천, 생물교육과 장민호, 교육학과 박상옥, 데이터정보물리학과 이욱재, 문화재보존과학과 서정석, 문화재보존과학과 조남철, 문화재보존과학과 조영훈, 지질환경과학과 권이균, 응용수학과 서창호, 생명과학과 김송자, 생명과학과 유영한, 생명과학과 정기화, 생명과학과 김민선, 지질환경과학과 김현나, 대기과학과 이상현, 대기과학과 장은철, 국제학부 임은정, 산학협력단 고석철, 사회환경공학과 김이형, 사회환경공학과 추연욱, 도시융합시스템공학과 이경환, 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 김길희, 그린스마트건축공학과 김준태, 미래자동차학과 박성영, 소프트웨어학과 김정은, 신소재공학부 정운진, 신소재공학부 홍순직, 신소재공학부 최홍균, 기계자동차공학부(주) 전의식, 광공학과 이준호, 지역건설공학과 정남수, 산림과학과 서정일, 지역사회개발학과 김정태, 식물자원학과 박용진, 특수동물학과 박영석 교수 등이다.

원성수 총장은 “지난해와 같은 마음으로 올해 변화된 상황에서도 대학의 연구 및 산학협력 부문 역량 강화를 통해 충남과 세종을 대표하는 거점대학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든 구성원에게 감사 인사를 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산학협력단 김길희 단장은 “남은 하반기에도 연구개발사업 수주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수 있도록 연구자들의 연구 활동 극대화를 위해 대학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