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청남도교육청남부평생교육원(원장 김용문)은 국립생태원과 업무협력(MOU) 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최초로 전문가 수준의 생태적 소양을 기르는 ‘생태교육 위촉강사 양성 과정’에 대해 8월3~19일까지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강사 양성과정은 충청남도 남부권역(논산, 계룡, 금산, 부여, 서천, 청양)의 생태교육 전문가로 활동할 생태교육 강사를 양성할 목적으로 운영되는 과정으로 교육과정은 생태소양 교육과 교육기법 실무로 구성되며 국립생태원 연구원(박사급)과 생태교육 교안 만들기 등 전문강사진의 수준 높은 강의로 이뤄진다.

또한 프로그램 수료자에게는 국립생태원에서 보증하는 교육수료증을 발급해 드리고 국립생태원 강사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생태교육강사로 위촉된다.

개강은 8월26일부터 12회 과정으로 수강료는 무료이며 수강신청은 평생교육정보시스템(www.cnall.or.kr)에서 100%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프로그램 강의 경력 6개월 이상이거나 또는 생물․환경 전공자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교육원 누리집(http://cnbl.cne.go.kr) 공지사항 또는 평생학습부 041-730-7715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