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에 놀뫼종합체험센터 주관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운영했으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놀뫼종합체험센터와 발명교육센터가 아닌 평소 등하교하던 익숙하고 편안한 학교교실에서 다양한 발명교육 프로그램을 학생들이 받을 수 있도록 알찬 구성으로 준비돼 있다.

총 5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번 발명체험교실은 6월30일부터 8월19일 까지 프로그램에 맞춰 학교에서 희망하는 주간에 운영하도록 구성됐다.

발명교육 프로그램은 발명교육에 관심있는 지역 내 교사가 준비한 5가지 수업으로 메타버스, 오토마타, 아크릴무드등, 스트링아트, 카프라목재 등 학생들이 발명교육에 관심을 갖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구성으로 준비했다.

학기 중 방과후 시간에 진행된 이번 발명체험교실은 7월6일 엄사중학교로 발명체험교실 메타버스 수업을 시작으로 교당 2가지 수업을 진행했으며 7월15일 원봉초등학교 오토마타 수업을 마지막으로 1학기 찾아가는 발명체험교실을 아쉽게 마무리졌다.

뜨거운 여름날씨만큼 열정적인 성원에 힘입어 마무리된 이번 발명체험교실은 2학기에도 평일 및 주말에 운영될 예정이다.

정원만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비교적 발명체험센터로 찾아가기 어려운 학교의 학생들에게 좋은 경험이 되었을 것”이라며 프로그램 취지를 다시금 상기시켰다.

스트링아트 발명체험교실에 참여한 엄사중학교 학생은 “재미있는 수업을 방과후에 바로 받을 수 있어서 더운 날씨에 편하게 수업을 들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