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인 ‘마주온’ 사용법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교직원 간 소통 활성화와 학교 지원 효율화를 위한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인 ‘마주온’ 사용법 연수를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마주온’은 ‘충남톡’, ‘소통톡’, ‘미래톡’ 등의 메신저 프로그램과 실시간 영상회의, 수업자료 제작 등 수업 지원 기능을 한데 모아놓은 새로운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날 연수는 마주온 전용 인터넷 브라우저 설치와 스마트폰 앱 설치 방법, 마주온을 활용한 그룹 설정 및 영상회의 진행 방법 등 마주온의 실제적인 활용 방법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가한 교직원은 “‘마주온’은 메시지와 영상을 공유할 수 있고 일정 공유, 유레카 설문, 음성파일 텍스트 전환 등 다양한 행정업무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기능이 탑재돼 있어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백명호 교육장은 “새로운 교육 방법과 더 나은 소통 방식이 필요한 시기에 마주온이 큰 역할을 할 것”이라며 “부여의 모든 교육가족이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