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꿈나무관에 모여 ‘꿈 키움, 재능 키움, 행복 나눔의 날 발표회’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장암초등학교는 유치원 및 2·4·6학년들이 꿈나무관에 모여 ‘꿈 키움, 재능 키움, 행복 나눔의 날 발표회’를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칼림바 및 리코더 합주, 영어 및 동요 노래 부르기, 리본 댄스, 태권무 및 추억의 써니 댄스, 학급 특색에 맞는 다양한 공연에서 자신의 솜씨를 뽐냈고 무대를 압도하며 큰 박수를 받았다.

연습 과정은 힘들었지만 준비했던 것을 무대에서 발표하며 자신감을 경험했고 관객들에게는 큰 즐거움을 선사했다.

추억의 써니 댄스로 박수갈채를 받은 4학년 학생은 “춤을 출 때는 부끄러웠지만 형들에게 최고였다는 말을 들으니 기분이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박상우 교장은 “행복 나눔의 날 발표회가 학생과 교직원 모두 한마음이 되는 축제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학생들이 무대에 주인공으로 서보는 경험이 먼 훗날 큰 재산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