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특수문헌정보관에서 사범대 학생 및 교직과정 학부생, 교육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사범대학은 21일 특수문헌정보관에서 사범대 학생 및 교직과정 학부생, 교육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예비교사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올해 3기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교사의 상담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사범대학과 상담전문기관인 HD행복연구소(소장 최성애, 조벽)가 협력해 예비교사의 특성과 요구에 맞춰진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예비교사의 다양한 상담 이론 및 정서 심리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며 학교 현장에서 갖춰야 할 효과적인 의사소통 기술과 회복 탄력성 기술을 배워 교사로서의 삶을 보다 기능적이고 건강하게 해나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연수 프로그램은 1기는 6월21~22일까지 이며 2기는 8월30~31일까지, 3기는 9월3~4일까지 각각 운영되며 각 기수마다 12시간씩 운영할 예정이다.

장창기 사범대학장은 “교직에 나가고자 하는 예비교사들이 학생들과 대화 하는 방법을 앎과 동시에 자신의 감정을 스스로 조절하고 돌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매우 의미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면서 “예비교사들의 상담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