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22학년도 1학년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해 사용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군 한국식품마이스터고등학교는 2022학년도 1학년 전체 학생에게 노트북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원받은 노트북은 학생들이 졸업할 때까지 개인이 관리하며 수업과 자격증 취득이나 교육프로그램에 활용하며 자신의 미래를 설계하게 된다.

전체 학생이 노트북을 갖게 돼 온라인 수업이나 콘텐츠 활용에 어려움 없이 더욱 다양한 수업을 계획할 수 있게 됐으며 학점은행제 활용 등 진로 지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시찬(1학년) 학생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다양한 활동에 노트북이 꼭 필요했는데 노트북을 받게 돼 수업은 물론이고 여러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도 훨씬 가볍고 기쁜 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게 됐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이병대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이 학업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입학하는 학생들을 위해 인터넷 기반 수업이나 화상수업 운영에 최적화된 도구를 사용해서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