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 소통・공감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청양교육지원청)

[청양=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청양교육지원청은 지역 내 지방공무원과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공감의 날을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24~25일에 박인순 행정과장과 지역 내 지방공무원, 교육공무직원 등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현장에서 업무를 추진하는 동안 어려운 점과 개선사항 등 여러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다가오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중국과 만주일대에서 독립을 위한 애국지사들의 활동 관련 자료와 상하이 의거 90주년 기념 특별기획전 등을 관람하면서 나라사랑 정신과 보훈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을 가진다.

박동인 교육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원 간 소통을 할 기회가 없어서 아쉬움과 걱정이 컸는데 이번 소통・공감의 날을 통해 구성원 간 화합의 장 마련으로 업무피로감 해소 및 공동체의식을 발현하는 기회가 됐고 또한 독립을 위한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올바른 역사관과 공직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