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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인수위 찾아 ‘공공기관 이전’ 등 건의이필영 행정부지사, 14일 엄태영 위원 만나 5개 현안 설명
최경호 기자  |  ckh8225@naver.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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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2.04.14  19:5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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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e지역news] 최경호 기자 = 충남도는 양승조 지사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에게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3개 현안에 대한 국정 과제 반영을 요청한데 이어 이번엔 이필영 도 행정부지사가 충남 현안 설명을 위해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찾았다고 14일 밝혔다.

이필영 부지사는 14일 인수위를 방문해 엄태영 지역균형특별위원회 위원을 만났다.

엄 위원을 만난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우선 이전 △육군사관학교 충남 논산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서해선-KTX 조기 연결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및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 등을 건의했다.

이 부지사는 “면적의 11.8%에 불과한 수도권에 인구의 50.4%가 밀집돼 있고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이 수도권에 집중돼 국가균형발전의 시급성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한편 충남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이 우선 이전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육군사관학교와 관련해서는 연계성과 접근성, 상징성 등을 감안해 논산이 최적지라고 설명하고  충청권 지방은행에 대해서는  금융 양극화 해소를 위해  설립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서해선-KTX 연결은 지역 간 중추 교통로 확보를 통한 국가균형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대규모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며 조기 추진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서천 브라운필드 재자연화 및 생태복원 클러스터 조성과 관련해서는 생태복원을 통한 지역 성장과 소멸 위기 극복 대표 모델 창출을 위해 필요하다며 국가 과제에 반영해 달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앞선 6일 인수위에서 열린 당선인-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 및 충남혁신도시 내 우선 이전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 지원 △국공립-사립 보육‧유아교육 시설 간 격차 해소 등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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