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교직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탁은 거리두기, 청렴은 옆에 두기’라는 청렴 슬로건을 히아신스 꽃 화분에 담아 전달하는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대규모 행사 실시가 어려움에 따라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으로 이색 청렴식목행사를 펼쳤다고 5일 밝혔다.

공주대는 5일 식목행사의 대안으로 대학본부 1층과 웅비학생회관 1층에서 교직원 및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청탁은 거리두기, 청렴은 옆에 두기’라는 청렴 슬로건을 히아신스 꽃 화분에 담아 전달했다.

청렴식목일 행사는 대학 구성원의 청렴의식 제고는 물론 청렴 캠페인으로 아름다운 청렴문화를 조성하고 다른 한편으로는 화해 농가를 돕은 매우 뜻 깊은 제77회 식목일 캠페인 행사이다.

공주대 곽승철 교학부총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이벤트 행사를 개최해 신뢰받는 청렴한 공직문화와 청렴도 향상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청렴식목일 행사를 통한 공주대 교직원은 청렴 슬로건이 새겨진 꽃 화분을 항시 책상위에 비치해 청렴의 실천 의지를 다짐하는 등 청렴한 조직문화 분위기 조성과 확산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공주대 천안캠퍼스와 예산캠퍼스는 5일 자체 식목일 행사를 교내에서 개최해 캠퍼스가 쾌적하고 자연 친화적 아름다운 교육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