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부동산학과 JH리얼티랩이 예산캠퍼스에서 석·박사 과정 연말 학술 워크숍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부동산학과 JH리얼티랩이 예산캠퍼스에서 석·박사 과정 연말 학술 워크숍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행사는 실질적인 학문 배양과 부동산 전문가 육성을 위해 기획됐다.

워크숍은 부동산 및 도시분야 연구추세와 학위논문 작성법, 학위 취득 이후 사회적 역할, 2022년 충남의 도시계획과 향후 대한민국 부동산 전망, 논문통계 실습 등 다양한 분야의 학습과 토론에 이어 실습을 진행했다.

△창신대학교 경영학과 성주한 교수의 ‘부동산학 논문 주제에 맞춘 연구설계와 통계분석’ △공주대학교 부동산학과 심희철 교수의 ‘쉽게 다가가는 학술 논문 작성법’ △한국 스마트시티 연구소 김진희 박사의 ‘학위취득 과정과 이후의 사회적 역할’ △나사렛대학교 부동산학과 김행조 교수의 ‘충남권의 도시계획적 변화와 향후 부동산 정책의 방향’ △SH 도시연구원 오정석 박사의 ‘주택 및 도시분야 연구의 추세와 학위논문 작성을 통한 전문성 확보’ 순으로 강의가 진행됐다.

부동산학과 학과장 김재환 교수는 “연말 워크숍을 통해 연구 통계분석과 학문적 역량 강화는 물론 각 분야의 최고 전문성을 가진 현직자로서 앞으로의 부동산 산업의 방향과 정부 정책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할 수 있는 좋은 학습의 장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또한 부동산학과 심희철 교수는 “우리 석·박사 과정생의 전문성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기에 오늘보다는 미래가 더욱 기대된다” 며 “석·박사 과정생들은 학과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학술 활동을 통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현직자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혔다.

한편 공주대 부동산학과는 2022년도 전기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에서 최고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학부생들의 젊은 도전과 열정으로 새로움을 더하고 있고 일반대학원 석·박사과정은 실무적 전문성을 학문으로 체계화한 성과 확산과 사회적 역량 등 인적 네크워크를 통해 국내 부동산 산업을 주도하는 비전과 함께 원대한 꿈을 이뤄가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