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 세미나를 개최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토교통부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의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스마트베뉴사업단은 충남 예산군 스플라스 리솜에서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세미나는 스마트캠퍼스 챌린지사업의 서비스 코디네이터 양성을 위한 심화 교육으로 스마트베뉴 사업과 중요하게 연관된 프롭테크 관련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은 프롭테크 코디네이터(창신대 부동산금융학과 성주한 교수), 4차 산업혁명시대 부동산서비스업의 발전과 프롭테크(나사렛대 국제금융부동산학과 교수), 프롭테크와 AI스마트하우징 서비스 및 플랫폼(SH도시연구원 오정석 박사)순으로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서비스코디네이터는 스마트베뉴 내 구축된 솔루션 기기를 이용하는 사용자가 수월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스마트베뉴사업단장인 부동산학과 김재환 교수는 “대학이 지식과 인프라를 제공하고 운영인력 지원과 인력 양성을 통해 일자리 창출, 젊은층 이탈 문제가 감소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심희철 교수(스마트베뉴사업단 부단장)는 “이번 심화교육으로 서비스 코디네이터가 프롭테크에 대한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확보를 통해 스마트베뉴 사용자의 이용을 원활하게 할 수 있고 더 나아가 첨단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파급효과가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주대 스마트베뉴사업단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방 소도시에서 발생하는 도시문제와 지역현안 등 특히 디지털 격차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을 제공했고 스마트 베뉴의 확산을 통해 관련 산업의 육성과 이를 기초로 다양한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