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화면 가화저수지 일원에서 귀농인 융화합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은 충화면 귀농귀촌인협의회(대표 한상일)에서 26일 충화면 가화저수지 일원에서 귀농인 융화합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충화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 등 50명이 참여해 저수지 주변 자연정화를 위한 폐비닐 수거 및 쓰레기 줍기 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충화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소통을 통해 서로 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이해하는 화합행사의 장이 마련됐다.

부여군은 ‘행복한 귀농귀촌 생활 부여에서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귀농귀촌 지원사업과 다양한 귀농귀촌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귀농귀촌인에 대한 눈높이 맞춤형 정책 추진으로 귀농인의 꿈이 하루라도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부여군귀농희망센터를 운영해 도시민이 안정적인 주거정착과 농업생산 활동에 보다 빠른 적응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박정현 군수는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고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갈등 없이 조화롭게 화합하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