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외식상품 개발 및 판매 경영’을 목표로 교과형 현장실습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외식상품학과에서 학교기업 프린세스와 연계해 지난 22~24일까지 3일간 ‘외식상품 개발 및 판매 경영’을 목표로 교과형 현장실습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과형 현장실습은 외식경영론 수강생들이 수업에서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메뉴개발부터  원가계산,  마케팅,  판매까지  카페 창업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  직접 참여했으며  현장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다.

또한 교과형 현장실습에 참여한 외식상품학과 학생들은 지난 학기 식품음료제조 및 관리 교과목 수강을 통해 바리스타 자격증을 전원 취득했으며 현장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갖췄다.

실습 기간 매일 다른 음료(귤유자에이드, 애플히비스커스에이드, 귤허니블랙티)와 베이커리 제품(생크림 카스테라, 설화소, 브라우니, 햄치즈스콘, 귤타르트)을 판매했으며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온라인 홍보와 비대면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전 제품 매진이라는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외식경영론을 지도하는 윤혜려 교수는 “이번 교과형 현장실습을 통해 경영인의 마인드를 갖고 카페 창업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외식산업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대학교 외식상품학과는 조리 및 식품 등의 다양한 분야와 스마트 산업사회에서 필요로 하는 상품기획과 식품연구개발, 서비스경영과 비즈니스 마인드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전문적인 교육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