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논산시4-H연합회에서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시청)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박용식)는 지난 22일 논산시4-H연합회(회장 정재룡)에서 연말을 맞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애육원, 계룡학사 등 지역 내 아동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직접 재배한 딸기와 쌀을 기부해 농산물 소비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한 논산시4-H 연합회 회원들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지역 농산물 기부행사를 통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동시에 우리도 긍정적인 기운을 받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논산시4-H연합회는 현재 만39세 이하의 청년농업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4-H정신(지·덕·노·체)을 바탕으로 지역농업의 발전과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년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