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특수교육과에서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지역사회 장애학생을 위한 심리재활 및 가족지원’의 일환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지난 5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사업 책임자인 곽승철 교수(공주대 부총장)는 “지역사회 장애학생의 부모를 대상으로 양육스트레스 완화 및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고자 부모교육과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주대 국립대학 육성사업은 2019년을 시작으로 가족지원 프로그램 뿐 아니라 직업재활 프로그램, 심리재활 임상동작 캠프, 장애학생 심리재활 월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장애학생의 신체적‧심리적 재활 및 장애학생 고등교육 지원, 예비특수교사의 자기효능감‧교사효능감 향상, 장애학생 부모 회복탄력성 향상 등 뜻 깊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