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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김대성 교수 SCI 논문 게재항종양괴사인자치료, 크론병 장출혈 재발 위험 낮춰
서동수 기자  |  ewf843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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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21.10.26  20:3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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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기내과 김대성 교수

[대전=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장관 내 비정상적인 만성 염증이 호전과 재발을 반복하는 염증성 장질환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염증성 장질환 중 하나인 크론병(Crohn's disease)에 의한 위장관 출혈의 재발 위험을 낮추는 치료법에 관한 논문이 SCI급 국제 학술지에 게재돼 화제다.

건양대병원(의료원장 최원준)은 소화기내과 김대성 교수가 연구한 ‘크론병 환자의 위장관 출혈 재발을 감소시키기 위한 항종양괴사인자 치료의 효과’라는 제목의 연구논문이 소화기내과 분야 국제저널 ‘JGH(Journal of Gastroenterology and Hepatology)’ 최신호에 실렸다고 26일 밝혔다.

김 교수는 크론병에 의한 급성 중증 하부 위장관 출혈 환자 131명을 대상으로 전통적인 치료법으로 치료한 환자군과 항종양괴사인자요법으로 치료한 환자군을 약 7년에 걸쳐 비교 분석했다.

그 결과 항종양괴사인자요법으로 치료를 받은 환자군이 전통적인 방법으로 치료한 환자군에 비해 위장관 재출혈 위험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즉 항종양괴사인자 치료는 조기 위장관 재출혈을 방지할 뿐 아니라 장기적인 출혈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밝힌 것이다.

김대성 교수는 “크론병에 의한 위장관 재출혈 치료에 관한 실마리를 찾아낸 만큼 관련 연구를 지속해 실제 치료제 개발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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