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장암면 지방세 체납액 징수 결의대회를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군청)

[부여=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22일 장암면이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는 각 마을 이장 및 주민자치위원회 등 장암면 주요 단체 임원 약 30여명이 참석해 주민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 조성 및 체납세금 징수 등 지방세 체납액 최소화를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

장암면은 10월18~29일까지 체납세금 집중 징수기간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납자 전화 독려, 문자 발송, 방문 독려 등을 실시해 체납세금 징수를 통한 안정적 지방세수 확충에 힘쓰고 있다.

윤상철 장암면장은 “납세의 의무는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당연히 지켜야 할 기본적 의무로서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체납세금은 반드시 징수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주민의 자발적인 성실납세 분위기 조성 및 체납 없는 장암면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