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vh=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주선애‧정미숙 대원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소방서)

[논산=e지역news] 서동수 기자 = 충남 논산소방서는 ‘의용소방대 강의경연대회’에서 주선애‧정미숙 대원이 심폐소생술 분야 3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지난 5일부터 비대면 방식으로 심폐소생술과 생활안전 분야로 나눠 진행했으며 1차 서면 심사와 2차 영상 심사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충청남도소방본부 주관으로 도내 16개 소방서를 대표하는 32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심폐소생술 분야 1위로 선정된 논산소방서 광석면여성의용소방대 주선애‧정미숙 대원은 구급대원 못지않은 심폐소생술 이론과 몰입도 높은 강의 실력으로 모든 심사항목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희선 소방서장은 “논산의용소방대의 위상을 드높인 두 분께 감사하다는 말씀드리며 지역 사회의 많은 공헌을 하는 의용소방대 활동에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