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이흥주 교육장이 추석을 앞두고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부여교육지원청)

[부여=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충남 부여교육지원청은 이흥주 교육장이 추석을 앞두고 9월16~17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을 잇따라 방문해 위문 물품을 전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 교육장이 방문한 사회복지시설은 밀알의 집, 삼신보육원, 오석산요양원이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과 방문 절차로 이뤄졌다.

이곳에서 이 교육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사회 시설에 대한 기부 및 방문이 줄어드는 상황에서도 최선을 다하는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흥주 교육장은 “명절이 되면 더욱 크게 느껴지는 복지시설 가족들의 외로움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모든 부여 교육 가족은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라고 다짐을 밝혔다.

한편 부여교육지원청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