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2021년도 하반기 재단법인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갖은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7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2021년도 하반기 재단법인 공주대학교 발전기금 합동 기탁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합동기탁식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준수해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관계자 및 발전기금 기탁자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서 전달, 감사패 수여 , 명예의 전당 관람 등으로 진행됐다.

2021년도 하반기 대학 발전기금 합동기탁 구간은 10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상, 5000만원 이상 등으로 나눠 진행됐다.

발전기금 누적액 5000만원 이상은 기업체 ㈜삼진기업(신전사), 3000만원 이상은 산업과학대학 박용진 교수 그리고 1000만원 이상 기탁자는 공주대 소속 사범대학 문경호 교수, 산업과학대학 안승원 교수, 간호보건대학 이양숙 교수와 기관 및 단체는 (재)솔브레인나눔재단, ㈜한켐문화재보존, ㈜광명산업,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재)오성장학재단이며 또한 공주대 후원의 집으로는 교동면옥, 고향칼국수, 예가, 은용골가든이다.

한편 공주대 발전기금은 장학금, 도서확충, 교육시설, 학술연구 등 인재육성과 학문발전을 지원하는 데 소중히 사용되고 있다.

또한 발전기금 고액기부자 예우로 대학본부 로비에 위치한 ‘공주대 명예의 전당’에 등재해 기탁자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그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