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LINC+사업단은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신규대학 협약기관으로 참가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 LINC+사업단은 대구 엑스포에서 개최된 제5회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신규대학 협약기관으로 참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학리빙랩 네크워크는 대학의 지역사회 혁신 및 산학협력 증진을 위한 교류 협력, 성과 공유, 인재 양성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사회혁신 플랫폼이다.

공주대 LINC+사업단 임경호 단장은 포럼 첫날인 17일에 on-line으로 진행된 신규 참여 7개교와의 대학리빙랩네트워크 구축 협약식에 참여했다.

포럼 첫날 대학리빙랩네트워크는 대학의 지역사회 혁신과 산학협력 증진의 목표 달성을 위해 협력을 체결했고 대학 리빙랩 활성화 방안 정책으로 재생에너지, 도시재생, 노인돌봄/커뮤니티 케어 등의 분야에 대해 주제발표와 토론을 실시했다.

2일 차 18일에는 대학리빙랩네트워크 리빙랩 교재 활용 및 강의법과 공동 프로젝트 ‘리빙랩 트윈’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으며 14개 대학에서 수행된 프로젝트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대학간 교류와 벤치마킹의 시간을 가졌다.

임경호 공주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협약식에 참여하면서 “공주대의 대학리빙랩네트워크 참여를 계기로 충남내 15개 시군 지역사회와의 연계성을 강화해 대학이 가진 전문지식과 연구 및 교육기능이 지역내 산재한 사회/경제적 문제점을 능동적으로 찾아내고 지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해결책을 도출하는데 활용될 수 있도록 대학내 시스템을 개선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에 18개 대학이 모여 발족된 대학리빙랩네트워크는 출범 1년만에 37개 대학으로 확대됐고 올해는 공주대를 포함한 군산대, 동아대, 안동대, 영남대, 조선대, 한양대 등 7개 대학이 신규로 참여해 참가대학 규모가 43개로 확대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