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전문인력 양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는 13일 대학본부 중회의실에서 한국산림복지진흥원과 전문인력 양성 및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 행사는 원성수 총장을 비롯한 진종헌 지역상생본부장, 공주대 산림과학과 이영진, 윤충원, 서정일, 송초롱 교수, 양성연구센터 권세명 연구교수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이창재 원장, 이우진 동반성장지원본부장, 연성훈 산림복지서비스본부장, 서상혁 국립예산치유의숲센터장, 이경훈 민관상생협력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

이날 공주대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현장실습 및 교육･연구 지원과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 협력을 통해 인적･물적지원 및 기술･정보 교류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현장 실습 및 교육·연구 지원 △대국민 산림복지서비스 활성화를 위한 연구 협력 △양 기관 발전을 위해 필요한 정보를 교류하고 인적·물적 자원 지원 △양 기관 시설·기자재 공동이용 협조 △소장 도서 및 자료의 공동 이용 등 상호 발전과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원성수 총장은 “산림복지에 대한 미래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돼 체계적으로 산림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며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산림융복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통해 산림복지와 관련된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우수한 인재 육성을 위해 더욱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