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제52대 블루투스 총학생회가 최현우 마술사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테마 특강을 개최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주대학교)

[공주=e지역news] 허형남 기자 = 국립 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제52대 블루투스 총학생회가 17일 오후 6시30분 테마특강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특강은 최현우 마술사의 ‘편견을 넘어 꿈과 희망에 주문을 걸다’라는 주제로 116명이 줌(ZOOM)으로 참여했으며 공주대 공식 유튜브 채널로 3개 캠퍼스 학생 모두 특강을 들을 수 있었다.

마술사 최현우의 20년 동안 삶의 이야기, 나만의 크리에이티브 찾기, 기존의 사고방식 틀 깨기, 누군가의 희망이자 삶을 바꾸는 마법같은 순간의 내용으로 학생들과 깊이 이야기를 나눴다.

학생들은 특강 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진로 선택 문제에 대해 심층적으로 대화를 이어갔다.

총학생회장은 “코로나19라는 상황에서 21학년도 1학기를 무사히 마치고 종강을 맞이한 학생들에게 테마특강을 통해 학업 외의 진로나 인생설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테마 강사를 기획했고 학생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돼 보람된 행사였다.”고 말했다.

한편 총학생회에서는 이번 테마 특강을 계기로 인생 관련 특강 외에도 재테크, 경제 등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학생들의 선호도가 높은 분야의 특강을 진행해 학생들이 다양한 부분에서 배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2학기에도 더욱 다양한 테마 특강을 열어 학생들이 대학 생활 중 학업적인 성취뿐만 아닌 인생설계나 취미 등의 여러 방면을 간접경험 할 수 있도록 기획 중이라고 밝혔다.